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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중학로 주변 보행로 금연구역 지정…13일부터 단속 시작



서울 종로구 중학로 주변 보행로 금연구역 지정…13일부터 단속 시작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종로1길 중학천 주변 보행로 약 220m 등 대형건물 주변 2개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흡연을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는 13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지정구간은 중학천 주변 보행로 외에 종로7길 그랑서울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건물 사이 보행로 약 273m 구간이다.

구는 "이번에 지정한 곳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대형 사무용 건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흡연자들이 보행로에 몰려 간접흡연 피해를 발생시키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달 말까지 금연구역 지정 안내표지판과 홍보물을 설치하고 8월16일까지 사전 계도에 나선다. 이후 8월17일부터는 흡연자에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실외 간접흡연과 관련해 82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이 중 48건이 대형건물 주변의 흡연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종로구에는 이번에 새로 지정된 구간 외에 현재 9474곳의 금연구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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