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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7월 첫주 아파트 매매·전세값 오름세 지속…상승폭은 둔화

/한국감정원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7월 첫 주 전국 아파트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주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상승했다. 이는 전주 상승폭(0.13%)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0.12%)은 서울·경기·인천 등 전지역의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축소됐다.

서울(0.13%)은 강북권(0.11%)이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권(0.14%)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며 투자와 매수 문의가 증가하였으나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다소 축소됐다.

서울 주요지역의 상승률은 강남구(0.30%), 구로구(0.21%), 동대문구(0.20%), 동작구(0.20%), 중랑구(0.20%), 서초구(0.19%), 금천구(0.16%) 등이었다.

지방(0.09%)은 이주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제주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주요 상승지역인 대구의 상승폭이 축소되고, 충남 지역이 보합에서 하락세로 전환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3%), 광주(0.24%), 대구(0.18%), 서울(0.13%), 울산(0.13%), 경기(0.12%), 부산(0.11%), 인천(0.09%), 경남(0.08%)등은 상승했다. 반면 충남(-0.03%)은 하락했다.

전세가격도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 기간 전세값은 0.15% 상승해 이는 전주 상승폭(0.17%)보다 감소했다.

수도권(0.20%)은 서울의 상승폭이 증가한 반면 경기는 축소됐다.

서울(0.22%)은 성동구, 노원구 등 강북권(0.21%) 강세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0.22%)도 하반기 이주가 예정된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세가 이어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주요지역의 상승률은 강동구(0.39%), 서초구(0.37%), 성동구(0.34%), 노원구(0.31%), 강서구(0.29%), 동작구(0.28%), 광진구(0.28%) 등이었다.

지방(0.10%)은 주요 상승 지역인 광주, 대구의 상승세가 둔화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5%), 광주(0.28%), 서울(0.22%), 경기(0.20%), 인천(0.19%), 대구(0.15%), 부산(0.15%), 전북(0.12%), 경남(0.08%) 등으로 나타나 충남(-0.01%)을 제외한 전 시도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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