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SMTOWN LIVE WORLD TOUR)'의 모습을 담은 기록영화 'SM타운 더 스테이지(SMTOWN THE STAGE)'가 내달 1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SM타운 더 스테이지'는 SM 아티스트들과 스태프, 팬들이 함께 완성해가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의 모습을 담은 공연이다. 2014년 8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 공연을 비롯해 10월 도쿄 공연과 상하이 공연 등의 실황을 담았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 실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리허설과 백스테이지 모습, 스태프들의 인터뷰영상,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드는 과정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았다.

'SM타운 더 스테이지'는 내달 13일 개봉해 26일까지 단 2주 동안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어 내달 29일에는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개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