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비스트가 7월 말 컴백한다.

비스트는 9일 오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7월 말 컴백을 전격 선언했다.

공개된 영상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함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비스트 새 앨범 발매일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웅장한 분위기로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비스트는 2014년 '굿럭'과 '12시 30분'으로 보이그룹의 진가를 입증했다. 7월 가요계 컴백대전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큐브TV 제작발표회에서 비스트 멤버 용준형은 "청량감 있고 신나는 곳이 될 것"이라며 컴백 준비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비스트는 곧 컴백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