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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여교사', 김하늘 이어 유인영-이원근 합류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여교사'(가제, 감독 김태용)가 김하늘에 이어 유인영, 이원근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 일어나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남자 고등학교 여교사 효주와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 사이에서 일어나는 운명적인 파문을 그린다. 앞서 김하늘이 효주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에서 유인영은 혜영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순진함과 솔직함 때문에 상대를 건드리고 상처를 주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이원근은 두 여교사 사이의 관계를 흔드는 촉매가 되는 재하 역으로 출연한다.

주요 캐스팅을 확정한 '여교사'는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