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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무성이 문재인에게 보낸 메시지 "공천권 버려라"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1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1년 전 저는 당 대표로 출마하면서 당원이 주인 되는 활기찬 민주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의 재보선에서 나름 성과를 거둔 중요한 요인도 바로 지역민이 원하는 후보를 정하는 상향식 공천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야당에서 일부는 전략공천을 하고 나머지는 상향식 공천을 한다는 데 그렇게 해서는 국민이 바라는 공천 개혁을 이뤄낼 수 없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정치에서 만악의 근원인 공천 문제가 해결되면 정치권이 안고 있는 부조리와 부정부패의 90%는 없어질 것"이라며 "공천 혁신에 야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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