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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찜통교실 속 아이들 위한 '더위 탈출 대작전'

클라이마칠 키즈/ 아디다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올 여름은 여느 해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 강수량은 적어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말복이 다가오면서 이제부터 더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무렵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여름 방학이다. 하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 휴업이 길어지는 학교가 발생함에 따라 올 여름방학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휴업에 들어갔던 상당수의 학교가 여름방학을 단축해 이 기간 동안 보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들을 보며 학부모들의 고민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아이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도와줄 시원한 여름나기 비법을 살펴봤다.

▲ 땀 흡수해주는 쿨링 기능성 의류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의류 선택이 중요하다. 땀을 잘 흡수하고 잘 마르게 하는 흡습·속건 기능 소재의 의류는 장시간 착용해도 피부를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여러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예 아동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경우, 지난 5월에 8~13세 아이를 위한 기능성 라인인 '클라이마칠 키즈'를 출시했다. 이 라인은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고 땀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칠(Climachill)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클라이마칠 키즈는 신체 중 특히 열이 많이 나는 등과 목 부위에 열 방출 기능이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3D 알루미늄 쿨링 도트'를 적용했다. 3D 알루미늄 쿨링 도트가 피부와 접촉해 시원한 효과를 느끼도록 한다. 또한 함께 사용된 특수 소재 '마이크로파이버'는 피부에서 배출된 땀을 빨리 흡수해주고 '서브제로 방적사'는 차가운 티타늄 성분이 추가돼 피부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네파 키즈도 여름을 맞아 아이들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썸머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의 '썸머 시리즈'는 보틀 캡 프린트 티, 폴로 원피스, 쿨맥스 쇼츠 팬츠, 팝 컬러 저지 집업, 보이 세트 업 트레이닝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어떠한 활동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시원한 쿨매쉬 소재 등 쿨링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통풍·흡습·발수가 뛰어나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도 담았다.

특히 '보이 세트업 트레이닝'은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통풍이 좋고 원단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방지해주는 쿨매쉬 소재로 만들어졌다. 상·하의 세트로 구성됐으며 옷을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지퍼 폴리백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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