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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하균·박희순·오만석 주연 '올레' 촬영 종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주연의 영화 '올레'가 지난 5일 크랭크업했다.

'올레'는 일, 건강, 로맨스 모든 것에 쉼표가 필요한 나이 서른아홉의 세 남자가 제주도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청춘 회복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지난 5월 14일 제주공항에서 첫 촬영을 시작애 약 2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영화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른아홉 세 남자의 추억, 공감, 로맨스를 각기 다른 개성으로 그려내 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유쾌한 웃음을 스크린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단편영화 '시크릿 손'을 연출한 채두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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