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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길음 등 정비구역 잇달아 해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16개 정비구역 해제지역 위치도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길음·도봉·상도 등의 재건축·재개발 예정구역을 잇달아 해제했다.

영등포에서는 영등포동7가 1-1 도시환경정비사업 외 15곳의 정비구역을 해제했다.

이곳은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후 영등포구청장이 공람과 구의회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하고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다. 다수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해제 추진을 원하고 있어 7월 중 이달 중 정비구역 해제가 고시될 예정이다.

성북구 정릉동 170-1번지 일대 길음4재정비촉진구역도 해제했다.

이 구역은 조합 설립에 동의한 조합원 과반수 동의로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후 성북구청장이 주민 공람 및 구의회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하고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했다.

시는 또 도봉구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 일대 9곳과 동작구 상도동·사당동 일대 4곳의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대해서도 해제를 결정했다. 이들 구역은 기본계획 결정 후 사업 추진 움직임이 없어 해제가 결정됐다.

서울시는 "주민 의견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으며 주민이 동의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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