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3블록에서 공급한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아파트에 이어 평균 216.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5일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 282실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6만1104건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G타입은 46실 모집에 2만237건이 접수되며 43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84㎡G타입 439.3대 1, 84㎡타입 427.0대 1, 84㎡E타입 108.0대 1 순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 2회 분납제,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마련됐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