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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천호선 정의당 대표 퇴임...차기 대표는 19일 선출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16일 2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했다.

천 대표는 이날 오전 퇴임사를 통해 "어쩌면 임기를 무사히 마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문도 해봤다"며 "그러나 지난 2년을 우리가 허송세월하지 않았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을 우선해 대변하는 것이 정의이자 진보라는 확신으로 비정규직 정당임을 선언하고 실천해왔다"며 "청년의 웃음이 사라진 정당은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기에 청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제도로 만들어 왔다"고 했다.

이어 "물론 제가 잘못한 것도 우리가 아직 부족한 것도 많다"면서도 "그러나 다음 3기의 지도부가 당원과 함께 그 오류와 한계를 거침없이 극복하고 돌파해 나가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명하게 진보 재편을 이뤄내고 야권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에 선출될 지도부가 정의당의 도약을 이루어낼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정의당은 노회찬 전 의원과 심상정 의원의 2파전으로 이뤄지는 당대표 경선 결선투표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19일 당대표선출 보고대회에서 당대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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