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녹화 도중 겨드랑이에 살균제 뿌린 사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호동이 '스타킹' 녹화 도중 겨드랑이에 살균제를 뿌리는 돌발 행동을 벌였다.

18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꿉꿉한 장마철을 맞아 제습 특집으로 꾸며져 집안 곳곳을 뽀송하게 말려줄 황금팁을 공개한다.

장맛비에도 끄떡없는 방수 신발 만들기, 5분 스피드 옷 말리기, 여름철 최대 고민인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확 잡아줄 비법, 모든 것이 새 욕실처럼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지는 타일 곰팡이 청소법, 케첩 하나로 녹슨 수도꼭지가 반짝반짝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생활 꿀팁까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평소 생활팁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습기 잡는 비법에 유독 관심을 보인다. 항상 많은 땀을 흘리는 강호동 자신에게 최적의 아이템이라며 좋아한 것이다. 기어코 땀에 흠뻑 젖은 겨드랑이에 제습 여왕의 살균제를 녹화 도중 틈틈이 뿌리는 돌발 행동을 벌였다.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