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모델 고소현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18일 한 매체는 "이민우과 고소현이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반 출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인과의 모험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날 이민우는 다음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 2015 USA'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행사 참석 전 고소현과 함께 여행을 즐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현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TOP5에 들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장윤주, 안재현 등이 속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민우는 지난 2월 신화 정규 12집 '위(WE)'를 발표했다. 다음달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