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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첫 결실 '아파트 대표 온라인 교육시스템' 시연 성공리 열려

19일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덕영치과빌딩 대연회장에서 전국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유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발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시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와이드브릿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효성그룹의 지원으로 개발돼 전국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보급될 예정인 '전국 온라인 아파트 입주자 대표 교육 시스템'(이하 온라인 교육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다. 이는 국민 실생활과 관련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발해 보급한 사실상의 첫 결과물이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전아연·회장 이재윤)은 19일 대구시 중국 국채보상로 덕영치과 7층 대연회장에서 1부, 2부, 3부로 나누어서 전아연 창립 12주년 기념식 겸 온라인 교육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진행했다.

온라인 교육시스템은 전아연 주관하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인 와이드브릿지(주)가 효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개발할 것이다.

와이드브릿지 관계자는 "정부가 아파트관리의 투명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택법 개정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교육을 의무화 했으나, 약 10만 여명에 이르는 전국의 입주자대표들의 운영교육을 종전의 집체교육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파트 동대표 등에 뽑히면 1년에 한번 열리는 각 지자체 집체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해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현실적인 여건 탓에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타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조속히 정착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정부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조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한 '제8기 입주자 대표회의운영 교육'은 이재윤 전아연 회장의 특강과 김원일 사무총장의 운영교육 및 온라인 교육 시스템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아연은 교육에 참여한 전국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에게 운영교육 이수한 것을 증명하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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