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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서울장애인콜택시 자동배차시스템 개발, 대기시간 3분 줄어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카이스트가 장애인콜택시 운영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기시간을 줄여줄 '자동배차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이 시스템을 활용할 시 신청자에게 맞는 차량 유무, 접수와 대기 순서, 인접거리 내 가까운 차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차량을 매칭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1개월간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이날부터 본격 도입한다. 시범운영 기간 자동배차로 대기시간이 약 3분 줄게 된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또 공단은 시 전역을 100m 반경 2만4000여개 영역으로 나누고 요일·시간대·승차거리별 통계 데이터 모형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오는 9월부터는 전화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기시간 안내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공단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용 수요에 따라 운전 인원과 근무시간을 재배치하고 차량 차고지도 조정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