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학주가 영화 '날 보러와요'에 캐스팅됐다.

'날 보러와요'는 화재사건에 가려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방송국 PD와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사고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강예원, 이상윤이 앞서 캐스팅됐다.

이학주는 극중 영화의 주된 배경인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요양 보호사 동식 역을 맡았다. 주인공 수아(강예원)와 함께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휘말리며 극의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녹피은 핵심적인 인물이다.

'날 보러와요'는 지난 13일 서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크랭크인했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학주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철부지 막내 신경모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