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6인조 신예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20일 정오 데뷔곡 '전체 차렷(Attention)'을 발표한다.

워너비(지우·세진·시영·은솜·서윤·아미)는 한국 정식 데뷔 전 중국에 먼저 진출해 실력을 쌓아온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중국 주요 지역을 돌며 단독 투어 공연을 진행해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7월 정식 국내 데뷔에 앞서 원년 멤버 지우, 세진, 시영에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을 영입해 6인조를 팀을 재정비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밝고 건강한 섹시미를 내세우는 '머슬녀' 콘셉트로 다른 걸그룹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워너비의 데뷔곡 '전체 차렷'은 EXID, 엠블랙, 걸스데이 등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북극곰과 신예 작곡가 위한샘의 작품이다. 멋진 여성상을 대변하는 강력하고 세련된 섹시함을 만날 수 있는 노래다.

워너비는 음원 공개와 함께 20일 오후 5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다. 데뷔 쇼케이스는 제니스뉴스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21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