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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재난안전용 배낭형 이동기지국 개발 착수

20일 서울 시내 한 사무실에서 KT와 주니코리아, 이노넷 관계자들이 재난용 배낭형 이동기지국 개발 회의를 열고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목업 제품을 보며 협의를 하고 있다./KT제공



KT, 재난안전용 배낭형 이동기지국 개발 착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주니코리아, 이노넷 등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과 배낭처럼 메고 다닐 수 있는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 개발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량형 등 기존 이동기지국은 각종 재난으로 도로가 유실될 경우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배낭형 기지국이 개발되면 구조 요원이 직접 메고 출동해 신속히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KT와 중소기업들은 지난달 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 지원사업에 이 아이템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달 초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송희경 KT 공공고객본부장은 "재난안전용 배낭형 이동기지국은 개인 휴대성 강화, 3중 백업망 등으로 재난안전망의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신장비분야 국내 유망 중소?벤처와 협력을 강화해 재난안전통신분야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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