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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해건협, '핵협상이 타결된 이란 건설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24일 개최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핵협상 타결에 따른 이란 건설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과 핵협상이 타결된 이란 건설시장에의 국내 기업들의 진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이란 관련 경제, 법제도와 금융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란 경제 현황 동향과 핵협상 타결 이후 경제 전망 ▲핵협상 타결 이후의 주요 과제와 이란 건설시장 진출상 정치·제도적 유의사항 ▲이란 건설프로젝트 진출상 금융측면의 유의사항과 진출전략 ▲이란 건설시장 진출현황 전망과 진출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란은 8000만명에 달하는 많은 인구와 한반도의 7.5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아시아와 주변 중동 국가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이점과 풍부한 천연자원(원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을 보유한 중동의 핵심국가다.

이어 700억 달러 규모(올해 기준)의 건설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기업은 지난 2010년 유엔 경제제재 이전까지 이란에서 119억 달러의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핵협상 타결을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이란에의 진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하는 것"이라며 "해외건설 기업들의 이란 진출전략 수립과 진출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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