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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유승희, 또다시 정봉주 사면 요구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사면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17일 새정치연합 지도부 비공개회의에서는 사안의 민감성을 참작해 '정치인 사면'에 대해선 언급하지 말자는데 대체로 의견이 모였다. 그런데도 유 최고위원은 20일 공개석상에서 또다시 사면 관련 발언을 이어갔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는 정 전 의원에 대한 사면 요구를 비리정치인 사면 요구와 묶어 물타기 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부적절하다"며 "저는 비리정치인, 비리경제인의 사면을 다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최고위원은 "억울한 탄압을 당한 정 전 의원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위한 사면 1호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재벌·대기업 경제인에게 특별사면하고 억울하게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한 야당 정치인 정봉주는 사면하지 않는 것은 맞지 않다"며 정 전 의원의 사면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의 BBK 의혹에 앞장서다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11년 재판에서 대법원 선고가 확정돼 징역 1년의 형을 선고받아 12월 26일 구속 수감됐고 복역 후 2012년 12월 25일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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