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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후임 위원장, 인권교육법 꼭 추진해야"



현병철 "후임 위원장, 인권교육법 꼭 추진해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후임 위원장에게 인권교육법 추진을 과제로 넘길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현 위원장은 다음 달 12일 퇴임을 앞두고 있다.

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사단법인 '4월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초청특강에서 "재임기간 6년 동안 우리 사회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사회갈등을 풀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인권교육법 제정을 꾸준히 추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위원장은 "한국이 경제발전도 이루고 민주주의를 성취한 나라로 인정받지만, 사회적인 갈등과 충돌 상황에서 이를 풀어갈 만한 공통의 가치규범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관용하고 사랑하는 것을 몸에 배도록 하는 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는 "17대 국회부터 인권교육법 법안을 냈지만, 처음에는 법무부가 반대해서 안 됐고 최근에는 기독교계에서 동성애 조장을 이유로 반대해 결국 철회됐다"고 아쉬워하면서 "그러나 이는 꼭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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