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애니메이션 '숀더쉽'이 다음달 13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배급사 BoXoo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숀더쉽'이 개봉일을 변경해 8월 13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숀더쉽'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었다. 배급사 측은 "동시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극장가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자 불가피하게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숀더쉽'은 집 나간 아빠를 찾기 위해 도시로 떠난 양들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치킨 런' '월레스와 그로밋' 등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