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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마블 신작 '앤트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등장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앤트맨'이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등장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앤트맨'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개봉 첫 주 누적 흥행 수익 5804만 달러를 거둬들여 '미니언스' '인사이드 아웃'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앤트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지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스2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개미만한 크기의 슈퍼히어로로 변신하는 앤트맨의 이야기를 그렸다.

북미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앤트맨'은 국내에서는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