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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칸영화제 특별상 수상작 '나의 어머니' 내달 20일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제68회 칸영화제 특별상 수상작인 난니 모레티 감독의 영화 '나의 어머니'가 다음달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의 어머니'는 엄마와의 이별을 앞두고 가족도 일도 사랑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 영화감독 마르게리타와 그녀의 곁에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난니 모레티 감독이 어머니와의 추억이 얽힌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난니 모레티 감독은 '나의 즐거운 일기'로 제47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아들의 방'으로 제54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이다. 인터뷰를 통해 "항상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가능하다면 점점 아름답게"라고 밝힌 바 있는 난니 모레티 감독은 삶을 따뜻하게 관조하는 시선으로 '나의 어머니'를 완성시켰다.

영화에는 이탈리아 대표 여배우인 마르게리타 부이와 줄리아 라짜리니가 출연한다. '바톤 핑크'로 제44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존 터투로도 출연한다. 난니 모레티 감독도 배우로 모습을 비춘다.

영화는 지난 5월에 열린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상실을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유머와 함께 우아하게 탐구하는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의 어머니'는 다음달 2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