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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 칼집신공 오겹살 집은…안산 '제주돈고집'



20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에서는 '혼을 담은 칼집신공 불꽃 오겹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곳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제주돈고집'이다. 이 곳은 전국 각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대표메뉴는 오겹살로 1인분에 1만2000원이다. 제주산 생고기만을 사용하며 원산지와 무게를 속이지 않아 안심하고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 주인장은 고기의 육질과 맛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칼집신공을 선보인다. 오겹살은 칼집이 들어가 있어 더욱 연한 육질로 먹을 수 있고, 연탄에 한 번 초벌되서 나와 불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와 파절임, 라이스페이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두터운 고기에 칼집이 들어가 있어 육질이 연하고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칭찬했다.

주인 역시 "고기에 칼집을 넣어야 고기 속까지 골고루 잘 익는다"며 "힘들지만 이를 고수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