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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르스 사태] 서울지하철 메르스 여파서 정상회복

서울 신분당선 지하철 안에서 시민들. /뉴시스



[메르스 사태] 서울지하철 메르스 여파서 정상회복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 지하철 승객수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에서 벗어나 지난 17일부터 정상회복했다.

21일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총 수송 인원은 2억353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5202만명에 비해 6.6% 감소했다.

메르스가 퍼지고 6월1일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지하철 이용객 수가 감소하기 시작해 이후 2주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승객이 계속 줄어들었다.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이 줄어든 주는 일부 환자가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했다는 보도 등이 나왔던 지난 6월 중순이었다. 지난 6월13∼19일 지하철 이용객은 37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1만1000명에 비해 13.6% 감소했다.

이후 지하철 이용승객 감소폭은 지난 6월 하순부터 둔화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조사일인 지난 17일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감소폭을 기록해 지하철 이용이 정상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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