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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故 유재하 음악, 영화로 재탄생…'사랑하기 때문에' 캐스팅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故 유재하의 음악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제)가 12인 배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우연한 사고로 사랑의 메신저가 된 한 남자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각 커플들의 이야기마다 유재하의 명곡들이 숨어있어 영화 속 음악이 가져다주는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에는 차태현·박근형·선우용녀·성동일·배성우·서현진·김유정·임주환·오나라·김사희·김윤혜·장도윤 등 세대를 초월한 배우들이 함께 한다.

차태현은 천재 작곡가 이형 역을 맡았다. 사랑에 서툰 커플들을 이어주는 큐피트 역할이다. 서현진은 가수 지망생 현경 역으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낸다. 김유정은 이형의 영혼을 도와주는 호기심 많은 여고생 스컬리로 출연한다.

임주환은 이형의 동료이자 현경을 짝사랑하는 찬영 역으로 순정파 남성 캐릭터를 선보인다. 선우용녀는 치매에 걸려 남편을 못 알아보는 할매 역, 박근형은 언제나 부인 옆을 지키는 할배 역으로 호흡으 맞춘다.

또한 성동일은 아내와 아이는 뒷전이고 오직 일밖에 모르는 박형사 역할을, 박형사의 아내 역할에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오나라가 캐스팅됐다. 배성우는 싱글남 안여돈으로, 김사희는 안여돈의 첫사랑 다인 역을 맡았다. 김윤혜, 장도윤은 10대 커플로 출연한다.

연출은 '토끼와 리저드'를 만든 주지홍 감독이 맡는다. 오는 27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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