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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내달 21일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열릴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최에 앞서 미리 선보이는 프리페스티벌의 의미를 지닌다. 한국영화를 상징하는 충무로와 공연예술 중심지인 충무아트홀의 대표 문화인 뮤지컬의 조합으로 이목을 끈다. 향후 대중적인 서울 시민문화 축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이 명예조직위원장을,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과 이장호 감독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는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신영균 회장이 고문을,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자문위원장으로 함께 한다.

자문위원으로는 박양우 현 광주비엔날레 대표, 배인준 동아일보 고문, 광역훈 사람과 환경 회장이 참여한다. 배창호·이명세·봉준호·이무영·방은진·전계수 감독과 뮤지컬 프로듀서 송승환·박명성·김희철, 배우 박해미·오만석·정성화가 조직위원을 맡는다. 김홍준 감독은 전체 행사와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예술감독을 맡는다.

올해 행사는 총 8개의 섹션을 통해 12편의 장편영화 상영과 '라이브 더빙쇼' 공연으로 구성됐다. 갈라 스크리닝 퍼포먼스 섹션으로는 '이국정원'이 라이브 더빙쇼 공연으로 상영된다. 재견충무아트홀 섹션에서는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스'의 원작 영화를 선보인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영화 쇼케이스에서는 '저지보이스' '숲속으로' 등 최신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한다.

이밖에도 '헤어스프레이'를 두 가지 장르로 감상하는 트윈 픽스, '겨울왕국'을 코러스와 함께 노래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싱얼롱 침프, '미녀는 괴로워' 제작자와 뮤지컬 평론가가 함께 하는 토크 시간인 M&M(movie&musical), 올해로 90주년을 맞는 '오페라의 유령'을 라이브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팬텀 2015, 영화와 공연을 접목한 '만추를 읽다'를 선보이는 충무로 리와인드 등의 섹션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는 충무아트홀과 메가박스 동대문, DDP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진행될 심야상영과 DDP에서 야외 플래시몹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정식으로 1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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