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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1분은…오세득 "죄송합니다. 초면에 오징어라서" 9.3%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1분은…오세득 "죄송합니다. 초면에 오징어라서" 9.3%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1분은 오세득 셰프의 출연 장면으로 나타났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6회는 8.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올랐다.

이날 시청률 10%에 육박하는 최고의 1분에 오른 장면은 특별 셰프로 출연한 오세득이 보아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보아 씨, 초면입니다'를 만드는 장면으로 나타났다. 오세득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요리를 하면서 "보아 씨, 초면에 오징어라서 죄송합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장면이었다.

요리 대결은 오세득의 승리로 끝났다. 승자가 공개되자 오세득은 귀여운 동작으로 세레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보아는 "최현석의 면이 훨씬 좋았으나 오세득의 요리 소스가 더 입맛에 맞았다"며 오세득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오세득은 최현석과의 대결에서 승리 후 "최현석이 호랑이를 키운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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