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강승현-리키김 '글로벌 학급' 결성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수 강남이 모델 강승현, 배우 리키김과 '글로벌 학급'을 결성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 편으로 꾸며져 하와이에서 5년간 생활했던 강남, 그리고 뉴욕에서 6년동안 모델활동을 했던 강승현과 '미국 형' 리키 김이 한 학급으로 가게 된다.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세 사람은 청운고에서의 첫 수업으로 영어 과목을 만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오랜 외국 생활에 기반을 두고 서로 본인의 영어실력이 뛰어나다며 옥신각신 설전을 펼치던 강남과 강승현은 원어민 영어를 구사하는 리키김의 본토발음에 고개를 숙였다는 후문이다.

87년생 동갑내기인 강남과 강승현은 사사건건 부딪힌다. 특히 강승현은 첫 만남부터 큰 키로 강남을 압도하며 '강남 잡는 전학생'으로 부상하게 된다.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