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택시'서 못다한 러브스토리 공개…라차나쿤 "신주아 잃을 수 없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신주아가 '택시'에서 지난주에 이어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콕특집 2탄으로 꾸며져 신주아와 남편 라차나쿤의 결혼 과정에 대해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신주아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대한민국의 여배우와 태국 재벌 2세의 만남으로 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신주아는 신혼집을 배경으로 방송 최초로 남편 라차나쿤과 동반 출연한다. 라차나쿤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다 보니 우리의 관계를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신주아를 잃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진중한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다른 문화권의 국제결혼을 우려하던 신주아의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태국에 직접 초대해 자신의 객관적인 정보부터 솔직한 모습까지 모두 보여주었다고 전한다.

이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내 신주아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하는 등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택시'에서는 신주아 편에 이어 소년과 상남자의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 천정명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