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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금호·롯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2차' 완판…1차에 이어 분양 성공 쾌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조감도. /금호산업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금호산업과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공급하는 충남 '아산모종 캐슬어울림2차'성공적으로 완판됐다. 이 단지는 앞서 청약결과에서도 전가구가 1순위에 마감된바 있다.

21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이 단지는 지총 794가구가 모두 완판됐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1차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앞서 이 단지는 청약에서도 전 가구가 모두 1순위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48가구 모집에 307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 5가구 모집에 172명이 몰리며 최대 경쟁률인 34.4대1을 기록했다. 전용84㎡B타입도 30대1의 경쟁률(17가구, 510건 접수)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24개동, 1·2·3단지, 총 2102가구의 대단지다. 이는 메이저 건설사인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의 첫 공동시공 물량이자 아산시 모종동 일대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이중 2차 일반분양분은 794가구다.

이번에 분양을 진행한 2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9개동, 총 794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9㎡A 288가구 ▲84㎡A 274가구 ▲84㎡B 58가구 ▲84㎡C 128가구 ▲112㎡ 46가구 등 전체의 94%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84㎡이하)으로 구성됐다.

아산 도심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대규모(약5300㎡)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다양한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약2km의 단지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누어 수변을 갖춘 문화공간과 갤러리 놀이터, 야외운동공간, 아뜰리에 정원, 선큰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공원을 단지 곳곳에 배치했다.

전가구는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동간의 거리와 조경공간을 최대한 넓히고, 단지 내에는 1만1220㎡(3400여평)에 이르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59㎡A의 경우 맞통풍을 강화한 3베이(Bay) 판상형구조로 설계됐다. 대형평면(전용84㎡~112㎡)에는 전면채광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4-Bay,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이밖에 안방드레스룸, 주방펜트리룸, 현관 다목적수납공간 등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주변에는 모종동 초등학교(가칭)가 설립(2017년 예정)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는 동신초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 권곡초, 충무초, 용화중, 용화고, 온양여중, 온양여고, 순천향대, 선문대 등이 인접해 있다.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지하철 온양온천역(1호선), 천안아산역(KTX) 등이 인접하고 있고, 21번국도·45번국도·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인근 수도권과 천안, 당진 등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김미남 분양소장은 "아산지역에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돼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며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마지막 2차 물량인 만큼 브랜드, 대단지, 평면, 마감 등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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