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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태희, '용팔이' 첫 촬영 돌입…슬픔 속 청아한 눈빛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첫 촬영에 들어갔다.

김태희는 지난 17일 청파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용팔이'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은 극중 재벌 상속녀인 한여진(김태희)기 사랑하는 연인을 교통사고로 잃고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으로 진행됐다.

김태희는 이날 촬영에서 큰 눈망울에 가득 고인 눈물과 황망함이 번진 얼굴로 연기에 임했다. 블랙 원피스 차림에 단정학 묶은 헤어스타일, 색조화장 없는 간단한 메이크업만으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또한 슬픔에 잠긴 청아한 눈빛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촬영 관계자는 "첫 촬영이었지만 김태희는 한여진 캐릭터에 완전히 잠겨 큰 슬픔을 당한 인물의 내면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오석진 감독과 수차례 인물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꼼꼼히 모니터하는 모습에서 다음 촬영이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용팔이'는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가면'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