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측 "김주나 이복 동생 맞다…왕래는 없어" 김주나는 페이스북 계정 삭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가수 김주나가 계속되는 신상털기에 결국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했다.

21일 여러 매체는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부른 가수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 여동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말하기 어려운 가정사의 비밀이 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그러자 네티즌들의 '김주나 신상털기'가 시작됐고, 수많은 김주나의 셀카와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퍼져나갔다.

김주나는 이와 같은 신상털기에 부담을 느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추측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 동생이 맞다. 그러나 현재 왕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김수현씨가 김주나씨의 가수 데뷔에 관련해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