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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또 다른 농약병 압수가치 없어 놔둔 것”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경상북도 상주에서 발생한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여)씨의 자택에서 추가 발견된 농약병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둔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주택 창고에서 농약병 3개 등이 든 노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며 "그러나 해당 농약병은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압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