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엔씨소프트는 22일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에서 파천성도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블소의 새로운 지역인 '파천성도'에서는 퀘스트를 시작으로 게임 스토리에서 사라진 무성 사형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엔씨소프트는 앞서 예고편 영상을 통해 신규 던전인 '지옥의 용광로'와 '검은 마천루'도 공개했다. 이곳은 다양한 퍼즐 요소와 지형 지물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협업이 중요하다.

'지옥의 용광로'는 6인 영웅 던전으로 전설등급 허리띠 '영원'의 진화 재료와 신규 의상 '흑룡교 정예 신도복'을 얻을 수 있다.

'검은 마천루'는 24인 전설 던전으로 '성운 무기'를 정화시킬 수 있는 '파천주'와 신규 전설 보패인 '촉마보패'를 습득할 수 있다. 마지막 보스인 '촉마왕' 처치 시 무성이 착용하고 있던 신규 의상 '흑오'를 비롯하여 '촉마의' 등 다양한 의상도 받을 수 있다.

'파천성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되는 '검은 성으로의 초대' 이벤트는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