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2일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신민아에게 확인해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이날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열애설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나 5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민아는 KBS2 새 드라마 '오마이갓'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우빈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