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한상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확정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한상진은 극중에서 거대한 비리 사찰인 비국사의 주지스님 적룡 역을 맡았다. 돈에 집착하는 비리 스님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한상진은 채널 CGV 예능 프로그램 '나도 영화감독이다'를 통해 영화감독에 도전, 배우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한상진 외에도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