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래퍼 키썸이 주영과 함께 한 디지털 싱글 '심상치않아'를 23일 정오 공개한다.

키썸이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 '심상치않아'는 80년대 비트루프의 샘플에 미니멀한 현대적 감성의 소스들을 다채롭게 얹어낸 비트와 함께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은 곡이다. '썸'의 감정을 가진 남녀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키썸만의 달콤하고 풋풋한 가사로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뮤지션 주영이 참여해 여자 래퍼와 남자 보컬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이뤘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혼성 컬레버레이션으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는 키썸과 주영의 음악적인 시너지와 함께 비주얼도 환상의 조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썸은 올해 초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귀여운 악동 이미지로 강한 랩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곡 '심상치않아'를 통해 키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