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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제국: 강철의함대' 아이폰 사용자도 즐겨라…iOS 버전 서비스

'전함제국: 강철의함대' iOS 버전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함대전투 전략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를 이제 iOS(애플운영체제)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를 지난 22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선뵌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는 서비스 약 1개월 째인 지난 21일까지 통신사통합마켓인 원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순위 최고 1위, 매출순위 최고 3위까지 오르면서 밀리터리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로서는 전에 없던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는 과거 1, 2차 세계대전에 활약했던 약 200척의 다양한 실존 전함을 사실과 가깝게 모델링해 구현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양한 전함 수집은 물론, 적의 진영에 따라 최대 8척의 최강 함대를 구성해 함대 간의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게임펍은 이번 iOS 출시에 맞춰 신규서버 '빅토리아'를 추가 오픈했다.

이와 더불어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하고 있어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iOS버전 이용자까지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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