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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대우건설, '구리 갈매 푸르지오' 계약 1주일 만에 완판

대우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가 지정계약 1주일 만에 전가구 분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견본주택 방문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가 지정계약 1주일 만에 전가구 분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 계약에 돌입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42㎡, 총 921가구 규모로,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됐다.

전 가구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와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중대형 99㎡ 틈새평면과 워크인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설계, 건식 욕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시내 진입이 가능하다.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3.3㎡당 평균 1080만원선으로 공급됐다"며 "특히 대부분이 실수요자로, 대형 평형부터 빨리 소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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