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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중기 적합업종 제외 햄버거 업체, 가맹사업 본격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맥도날드가 30일부터 8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5'에 참가한다./맥도날드 제공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햄버거 업체들이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매장을 늘리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60여 개의 매장을 늘렸다.

같은 기간 버거킹은 177개 매장에서 211개로, 맥도날드는 365개 매장에서 409개로 각각 점포수를 확대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가맹사업자 모집을 본격화하고 가맹점을 1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버거킹 역시 한국 진출 30년 만에 가맹사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2017년까지 전체 점포수를 3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 같이 햄버거 업체들이 매장 수를 늘릴 수 있었던 이유는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빵집 등 적합업종 지정 품목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출점 규제로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뚜레쥬르 등 10여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이 1년 동안 새로 연 매장은 20여 개에 그쳤고 성장률은 2%였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도 적합업종 지정 전에는 한 달에 두 자리 수 이상 출점했었지만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74개점을 오픈해 월 평균 6.7개 출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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