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항공운항서비스과가 '예비승무원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예선을 거쳐 참가한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상(인천광역시 교육감상)·금상(인천재능대학교 총장상)·은상·동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수상자들은 상장과 상품·인천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입학시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대상을 차지한 이혜인 학생(인천초은고)은 "대상을 받아 승무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승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인천재능대가 처음으로 개최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은 승무원의 꿈을 가진 전국 60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승무원 진로체험(항공기 기내체험·승무원 메이크업·헤어와 워킹체험)과 재학생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