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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취업·투자를 미끼로 한 대출사기 피해 주의경보' 발령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는 이처럼 투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알선한 뒤 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피해가 늘고 있다며 '취업·투자를 미끼로 한 대출사기 피해 주의경보'를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취업 금융사기는 주로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서 구직자를 모은 뒤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신분증과 개인명의통장을 제출받아 명의를 도용, 대출받는 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부업체에서 상담원으로 취업을 제안한 뒤 투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유도, 피해자의 대출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바뀌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대출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제3자가 취업이나 투자 등을 미끼로 금융회사 대출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대출이나 투자 과정을 구두로 진행하면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 확보가 어려운 만큼, 사진이나 녹취·메모 등을 남겨 필요할 때 증거자료로 제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취업이나 투자를 빙자한 대출 사기를 당했다면 경찰서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02-3145-5114)에 신고하면 된다.

대부업체 취업과 관련한 피해를 본 경우 서울시 민생침해 신고시스템인 '눈물 그만'(economy.seoul.go.kr/tearstop)이나 다산콜센터(☎ 120)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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