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소비자단체와 건강보험 현안 공유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지난 24일 한국부인회총본부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소개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내용 등 다양한 공단의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공단이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하여 추진해 온 주요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 보호를 위해 공단과 한국부인회총본부가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종식단계에 접어든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과 관련, 전염병 확산 방지 뿐 아니라 가족의 육체적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전면 확대실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2013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포괄간호서비스는 24일 현재 53곳의 요양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18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