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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충북대, 교수 승진 기준 강화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교원 승진 기준을 강화했다.

충북대는 교무회의를 열고 대학 측이 제출한 교원임용 규정 개정안을 수정·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조교수가 부교수로 승진하기 위한 업적(논문·연구)을 700점 이상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하기 위한 업적은 900점 이상으로 정해 교수에게 연구의 질을 높이게 했다.

이어 교원에게 승진과 함께 보장되는 정년은 일정 기준의 업적을 달성한 교수에게만 적용된다.

또 우수논문을 발표한 교수에게는 발표 횟수와 관계 없이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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