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창호)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평생학습 중심대학'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은 고졸취업자·성인학습자의 일-학습 병행 확대를 위해 대학의 교육체제를 개편해 성인학습자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위 취득과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1유형 '학위과정' 분야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졸취업자·성인학습자의 일-학습 병행을 위한 성인친화형 학과 운영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호 총장 직무대리는 "성인학습자 누구나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 중심의 학사 운영체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