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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FNC, 유재석 이어 김용만·노홍철 영입…'예능 왕국' 발돋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FNC 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에 이어 김용만, 노홍철을 영입했다.

FNC 측은 27일 "방송인 김용만, 노홍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김용만과 노홍철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FNC는 정형돈, 유재석에 이어 김용만, 노홍철이 합류해 '예능 왕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들 외에도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의 예능인들이 FNC에 속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