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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홍수아 주연 中 공포영화 '원령' 8월 국내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홍수아 주연의 중국 공포영화 '원령'이 8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원령'은 고등학교 동창들이 차를 타고 함께 떠나던 중 우연히 한 여자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이후 찾은 휴게소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공포를 그린 영화다.

홍수아는 주인공 설련을 연기했다. 한국 배우임에도 모든 중국어 대사를 무리 없이 소화하며 월등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2013년 드라마 '대왕의 꿈' 이후 중국 활동에 매진해온 홍수아는 '원령' '억만계승인' '온주두가족'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나타내왔다. '원령'은 국내에서 다음달 6일 개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