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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안철수 "정보위 참여 가능...필요하다면 백지신탁도"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조건이 충족되면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필요하다면 (안랩 보유주식에 대한) 백지신탁도 하겠다"고 말하며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의혹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 위원장은 27일 오후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여당 측이 안 위원장의 정보위 참여를 요청한다'는 기자의 말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기 위해선 세 가지 조건이 필수적"이라며 "조건들이 갖춰진다면 정보위에 참석하겠다"는 견해를 내놨다.

안 위원장은 그러면서 △로그 파일 자료 제출 △로그 파일 분석을 위한 최소 5명의 전문가 참여 △파일 분석을 위한 최소 1개월 이상의 시간과 분석 공간 확보 등의 조건을 들었다.

한편 앞서 새누리당 측은 안 위원장을 향해 정보위에 참여해 현장을 직접 보라며 국정원 해킹 의혹 논란과 관련해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지난 17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역시 안 위원장을 거론하며 "안 의원이 이 분야 최고 전문가라면 정보위에 들어와서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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